[인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지원하는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힐링 콘서트'가 오는 7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사진=해양경찰청] 2023.09.06 onemoregive@newspim.com |
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는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이 하트 체임버에 화답하는 특별한 순서가 준비돼 있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선율에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창단돼 현재까지 총 650회 이상의 연주 경험이 있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됐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방(체임버) 속에 음악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교감하며, 동행하는 시간을 갖는 감동의 연주가 될 것으로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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