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서부시대 배경으로 한 탑다운 아레나 슈터
적들 공격 피해 주어진 무기로 최대한 많은 적들 제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신작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를 지난 21일 정식 출시했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터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되어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찔러야 한다.
이용자는 리볼버로 총격전을 펼쳐야 한다. '이사벨라'를 비롯해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들이 한 발의 총알에 쓰러지기 때문에, 이용자는 적들의 사격과 근접 공격을 피해 숨고 구르면서 주어진 무기와 환경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적들을 제압해야 한다.
탑다운 슈터 '킬 더 크로우즈' 정식 출시. [사진=5민랩] |
이용자는 특수 기술인 '쇼다운'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쇼다운'은 동시에 여러 적들을 조준 사격하고 한 번에 모든 총알을 재장전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술로, 적을 하나씩 쓰러트릴 때마다 차오르는 '쇼다운' 게이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리볼버, 탄창, 패시브 기술 등을 추가로 해금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운 적들과 보스가 나타나므로, 장비를 다양하게 조합해 싸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
'킬 더 크로우즈'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가는 5,500원(4.99 달러)이며,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간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가 공식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와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