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15 시리즈가 내달 중순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애플 전문 기자는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를 오는 9월 12일이나 13일에 공개하고 그로부터 약 열흘 후인 22일쯤에 판매를 개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9월이나 10월에 공개해왔는데 최근 2년 동안은 9월에 발표해왔다.
앞서 지난 3일 IT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도 아이폰15 시리즈 공개일이 오는 9월 13일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과거 애플은 주로 화요일에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었지만 지난해에는 9월 7일 수요일에 개최한 바 있어 올해에도 수요일 공개를 계획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만일 애플이 오는 9월 13일을 행사일로 정했다면 사전예약은 9월 15일, 공식 출시일은 9월 22일이 될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덧붙였다.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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