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능 100일 앞두고 서한문 발표...대입 지원 프로그램 진행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8일 2024학년도 수능 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일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응원 영상을 통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또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한 건강관리와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강조하고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와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수능 D-100일 교육감 서한문.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8.07 nn0416@newspim.com |
대전시교육청은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기간을 정해 2024학년도 대입 진학 로드맵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0월, 11월에는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단위학교 대입지도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지원전략집과 2023학년도 대입 면접 후기 자료집 등의 대입지도 자료를 제작 및 보급할 예정이다. 2학기 개학과 동시에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수시모집 대비 연수를 진행해 학교 현장의 대입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모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안전한 수능 실시와 성공적인 대입전형 지원을 위해 관련 계획을 세워 면밀히 추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은 수능 출제의 기본 원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는 출제임을 인지하고 수능일까지 충실한 학교수업 참여와 기출문제, EBS 수능연계교재를 통한 학습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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