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글꽃초, 서일고 수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지역 내 3개 학교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로 발명인재 발굴 및 시상을 통해 학생발명문화를 확산하고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텐스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지역 내 3개 학교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8.07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 대전발명인재육성협의회 주관으로 시예선대회를 개최해 서류심사, 표현과제 동영상 및 즉석 과제 심사를 통해 총 4팀(초 2팀, 중 1팀, 고 1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올해 전국 본선대회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3일간 대면심사로 진행됐으며 한밭초등학교 상상나래팀이 대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상, 대전글꽃초등학교 글꽃5인방팀이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서일고등학교 SUM바디팀이 장려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상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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