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지원 결정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는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생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생수를 지원한다.[사진=이마트] |
이마트는 우선 전날 4일 얼음 생수 8만여병을 잼버리 현장으로 긴급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6일간 매일 약 10만개의 생수를 지원한다.
이마트는 생수 이외에도 잼버리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잼버리 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긴급 물자를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