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시설 개선으로 휴장했던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8월 1일 재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휴장 기간을 이용해 공조설비 및 천장 교체, 기계실 설비교체 등 공사 및 수조 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로 꾸몄다.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사진=진안군] 2023.07.31 gojongwin@newspim.com |
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외부신발 착용을 제한하며 이에 실내용 슬리퍼를 비치해 더욱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이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길이 25m의 레일 5개와 유아풀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1일 1회 소독도 시행한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수영장을 찾는 군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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