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책 회의 개최…"재산·인명피해 예방 총력"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4일 집중호우에 따른 재산피해 최소화와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재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 부시장은 계속되는 호우에 따라 가장 우려되는 것은 산사태 취약지역이므로 산사태 취약지역, 태양광을 비롯한 인위적으로 개발된 지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점검토록 지시했다.
호우 대비 읍면동 재난 대책 회의 [사진=광양시] 2023.07.24 ojg2340@newspim.com |
주순선 부시장은 "언제 어느 때 극한 호우가 내릴 수 있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호우에 대비하기 바란다"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도로 및 주택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배수로 이물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