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부터 통행 재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집중호우로 통제된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양방향 통행이 약 24시간 만에 재개됐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5시부터 해당 구간 양방향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한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023.07.14 mironj19@newspim.com |
시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전날 오후 5시30분부터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가 한강 수위 하강에 따라 해제를 결정했다.
통제 당시 1만2225㎥/s였던 팔당댐 방류량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9230㎥/s로 줄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시내 하천 16곳과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IC 등 일부 구간 도로 8곳은 여전히 통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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