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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시리즈 PHEV 모델 '뉴 750e xDrive' 국내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6월05일 15:38

최종수정 : 2023년06월05일 15:38

최고 출력 489마력·제로백 4.8초, 1회 충전 60km 주행
뒷좌석에 BMW 시어터 스크린 등 다양한 편의 기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50e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750e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를 결합해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50e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사진=BMW 코리아]2023.06.05 dedanhi@newspim.co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 만에 가속하며, 이전 세대 대비 50%이상 성능이 향상된 총 용량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최적화된 위치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최대 3.5도까지 뒷바퀴를 조향하는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돼 주차 편의성부터 뛰어난 고속주행 안정성까지 누릴 수 있다.

뉴 750e xDrive에는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차량 뒷좌석에 적용된 'BMW 시어터 스크린'은 32:9 비율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한다.

특히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하여 한국 자동차 업계 최초로 출시한 차량용 eSIM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 최대 5G 속도로 BMW 시어터 스크린에 내장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뒷좌석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과 다리 받침대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마사지 기능, 전좌석 도어 및 앞좌석 중앙 암레스트 온열 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 등의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BMW 뉴 750e xDrive는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BMW 뉴 750e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가 1억 8940만원, 뉴 750e xDrive M 스포츠는 1억 9240만원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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