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고용부-건강보험공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올해 11월까지 발행하는 4대보험 고지서에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는 메세지가 담긴다.
고용노동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전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대보험 고지서 210만장에 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메세지를 수록한다.
6월에는 산업안전보건을 주제로 한 메세지 확산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문화가 많은 사업장과 일상생활 곳곳에 가랑비같이 스며들어 생명과 안전, 보건을 중시하는 노력이 더해지고 국민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는 "지속적인 안전메시지 전파를 통해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전경 [사진=고용노동부] 2022.10.26 swimmi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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