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여수시 묘도 온동마을과 도독마을을 잇는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해양 지킴이 재능봉사단은 GS칼텍스 봉사단과 묘도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부녀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을 진행했다.
여수 묘도에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지역 주민 및 GS칼텍스 직원들이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2023.05.19 ojg2340@newspim.com |
이들은 마을 인근 해안가 해변에 쓰레기를 비롯해 바다에서 떠내려온 폐기물까지 1.5t여톤을 수거했다.
광양제철소는 해안선 길이가 270여km에 달하는 광양만에서의 체계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선박 운전이 가능한 직원 중심으로 해양지킴이 재능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원들의 선박 운전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해 해양정화활동 전문성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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