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운영
포항·공주시 6개 지역업체 참가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부터 21일까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지역 우수상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 추진을 위한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엔 2022년 동네단위 구축사업 생산자 중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포항·공주 지역 6개 업체가 참가한다.
포항에서는 송정영농조합법인이, 공주에서는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 공주토종다래팜, 대성커피, 밥앤babn, 탄소영협동조합 등이 참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05.17 victory@newspim.com |
소진공은 이번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팝업스토어 홍보를 추진한다.
온라인에서 이마트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인스타그램에 홍보물이 게시되고, 이마트몰 사용자에게 관련 앱푸시가 전송된다.
오프라인에선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의 주출입구 등에 현수막이 부착되고 안내방송, 전단지 배포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홍보한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3월 이마트 용산점에서 지역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참여 상품을 4500여개 이상 판매한 바 있다.
이후 타 지역에서도 팝업스토어 개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추가 개최하게 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유통 대기업 간 동방성장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지역 우수상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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