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은 15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매출액 124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6%, 영업이익은 62.5%, 순이익은 55.9% 각각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주력 제품인 비혈관 스텐트 사업이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는 부분이 이와 같이 괄목할 만한 성장의 원인"이라면서,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신제품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도 소화기내과 풀라인업이 이제는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와 있어 매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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