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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사과학기술대학원 신설 검토…'과학강군' 육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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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장 회의 논의 이어 연구용역 발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방부가 '과학강군' 육성을 위해 군사과학기술대학원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국방부는 지난 3월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첨단과학기술 군 육성을 위한 군사과학기술대학원(가칭) 신설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지난 12일 공고가 마감돼 관련 절차에 따라 연구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양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0일 경기 양주시 25사단 사령부 일대에서 열린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식에서 장병들이 유·무인 전투체계 시연에 앞서 연병장에 도열해 있다. 2022.06.10 photo@newspim.com

국방부는 입찰 제안서에서 군의 과학기술 교육과 연구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점을 이번 연구용역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1995년 미래의 과학전에 대비해 2년제 군사과학대학원을 창설했으나, 2001년 국방개혁 일환으로 폐원했다. 이후 군내 과학기술 교육은 사관학교 학부과정 위주로만 이뤄져 교육과 연구 수준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방부는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군에 특화된 소요를 연구하는 군내 과학기술 전문 교육·연구기관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각 군은 지난해 9월 공군사관학교 주관으로 '2022-2차 사관학교장 회의'를 열어 각 사관학교에 석사급 군사과학대학원을 개설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현행 '사관학교 설치법'에는 군사과학기술 발전과 장교 자질 향상을 위해 각 군 사관학교에 '이공계 대학원'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국방부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을 통해 육사 군사과학대학원이 폐원한 이유와 민간대학 위탁 대신 자체 대학원 설치의 타당성, 민간 대학원 교육과정과의 차별성 확보 방안 등을 따져볼 방침이다.

군이 과학기술대학원 설립을 검토하는 것은 인공지능(AI)과 무인기 등이 미래 전장을 좌우할 군사기술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국방전략기술 수준조사' 보고서는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의 핵심 과제인 북한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대응 기술이 최고선진국 국방기술보다 6년 뒤진 것으로 평가했다. 우주 분야 국내 국방기술 수준은 최고선진국 대비 58.8%로 기술격차는 9.1년으로 평가됐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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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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