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연구소 통해 협력업체 상품안전성 집중 검사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NS홈쇼핑은 5월부터 6월까지 하절기 식품안전 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인 5월 14일 전후 2주는 식약처 식품안전주간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간이다.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연구원이 식품안전관리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
NS홈쇼핑도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5월 식품안전주간 전후부터 6월 말일까지 '하절기 식품안전 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는 NS홈쇼핑은 하절기 집중 운영상품인 냉면류, 축산가공품, 다이어트 식품 등 약 50여개 협력업체의 상품을 대상으로 상품안전성을 집중 검사한다.
또 신선수산물 및 김치상품류 상품에 대해 2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조현장의 표면미생물 검사, 원료 샘플링도 실시한다.
품질관리 활동도 이어간다. 나들이 및 캠핑 객이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돼지고기 포장상품에 대해 현장에서 판별 키트를 활용한 원산지 판별검사를 실시한다. 폭염기간을 대비해 협력업체 냉매제 관리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갑종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소장은 "NS홈쇼핑은 고객 안전과 만족을 위해 식품 생산부터 배송단계까지 꼼꼼하고 엄격한 안전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