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상품성 개선 2개 분야로 나눠 지원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NS홈쇼핑은 오는 26일까지 '2023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 대상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2023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은 '인서트 영상 제작지원', '상품성 개선지원' 2개 분야로 지원 규모는 총 4억 2000만원이다.
NS홈쇼핑 로고.[사진=NS홈쇼핑] |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은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홈쇼핑 방송에서 사용하는 인서트 영상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8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1500만원 내외의 영상제작비용을 지원한다.
'상품성 개선지원'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및 생산성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자인 개선, 생산성(공정)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식품분야 기업 3개사를 선정해 각 4500만원, 비식품분야 기업 3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3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한다.
NS홈쇼핑의 '2023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은 공정성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사업 심사 및 승인을 거쳐 진행한다.
참여신청 방법은 NS홈쇼핑 기업홈페이지 상생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지원양식을 받아 26일까지 NS홈쇼핑 대표 접수 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이사는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영상제작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