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선보여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어항·어장‧양식 분야별 다양한 현장 업무를 국민들에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어크맨' 홍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재해석한 예능형 콘텐츠, 물고기를 뜻하는 한자 '어(漁.)', 업무를 뜻하는 영문 '워크(Work)', 사람을 의미하는 영문 '맨(Man)'의 합성어로 물고기가 사는 바다와 관련된 일들을 보여준다는 의미.
어촌어항공단의 주요업무는 어촌관광 활성화, 귀어귀촌 지원, 어항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어항관리선 운영, 청정어장재생사업, 어촌뉴딜사업 등 현장 중심의 업무가 많아 국민들의 이해도나 관심도가 부족했다.
이에 국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예능형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유튜브 콘텐츠 어크맨 캡처화면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4.21 ej7648@newspim.com |
일일 신입사원 역할을 맡은 연기자 '태경'과 실무 담당자들의 유쾌한 호흡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금요일에 공개되는 첫 회에서는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안전보건 활동을 주제로 안전교육 이수 및 점검 현장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앞으로 펼쳐질 업무 체험기를 2배로 즐길 수 있는 '어크맨' 시청 요소는 두 가지다.
첫 번째, 생동감 넘치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업무 현장'이다. 일반 국민들은 접하기 어려운 업무 현장을 가감 없이 보여줌으로써 여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과 현장감을 전달한다.
특히 신입사원의 눈높이에 맞춰 실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설명하고 교육하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알아볼 수 있다.
두 번째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실무 담당자와 일일 신입사원 연기자 태경의 '환상 호흡'이다.
선배 역할을 맡은 실무 담당자는 업무적으로 뛰어나지만 조금 부족한 예능감이 하나의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현장에서 업무를 배우면서 그들의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한다.
어크맨 콘텐츠는 총 7부작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그 외 회사 생활을 보여주는 직장인 브이로그 '우리 직원을 소개합니다 시즌3', 한국어촌어항공단 직원들이 직접 소개하는 어촌·어항·어장 맛집을 소개하는 'FiPA의 맛'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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