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02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19명을 채용 완료하고 신규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2월 사무, 토목, 건축, 선박 등 각 분야 신규채용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심층면접을 거쳐 사회적 형평을 고려한 채용을 완료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현판 [사진=조은정 기자] 2023.02.06 ej7648@newspim.com |
채용에서 신입 사무직렬의 경우, 최고 경쟁률 86:1을 기록하며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규직원들은 이날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3일 임용식 후, 5일까지 2박 3일간 실무교육, 소통 프로그램 등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6일부터 부서에 배치되어 3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산 분야 우수한 인재채용에 힘써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이들과 함께 어촌‧어항‧어장의 밝은 미래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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