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사장, 이화철 부총재와 16일 면담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범화그룹 부총재와 면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16일 서울 양재동에서 이화철 중국 범화그룹 부총재 겸 대련장흥도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경제고문을 만나 대중국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를 소개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해 21개국 474여개 기관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범화그룹 부총재와 면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aT] 2023.04.17 soy22@newspim.com |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