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 조치했다.
7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이 제조·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 중 제조일자가 2023년 3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중독균인 여시니아엔 테로 콜리 티카가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4.07 kh99@newspim.com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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