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뉴스핌] 조승진 박서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면 즉시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11일 인천 강화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는 즉시 민주당은 신속히 심의·의결해 우리 경제와 국민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안정과 민생을 위한 추경 필요성을 언급했다"며 "국가재정법상 추경 예산안은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 중대한 변화 발생했거나 우려 있을 경우 편성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로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제기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 대통령이 선제적, 적극적인 재정 정책 필요성 강조했단 점에서 공감하고 환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제유가 급등은 생산비와 유통비가 증가하고, 서민의 식품 가격이 상승한다"며 "취약계층이 유가상승의 직접적인 영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그는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 한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추경이 편성돼야 한다"고 재차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내일 본회의를 열어서 대미투자특별법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며 "이제 미국발 관세 리스크는 크게 완화되고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신호를 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개혁 법안들은 여야 합의를 거쳐 최대한 많이 처리할 예정"이라며 "어제 출범한 중동사태 경제대응 TF 중심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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