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창간 20주년] 오세훈 "서울시, 매력적인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

기사입력 : 2023년04월05일 09:17

최종수정 : 2023년04월05일 10: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창간 20주년 및 서울 이코노믹 포럼 축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를 사람과 기업, 자본, 기술, 정보가 모이는 매력적인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시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해 "이번 포럼에서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과 서울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만큼 성장과 복지를 아우르는 '동행·매력 특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서울시 또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뉴스핌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제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대혁신 전략 : 부자 아일랜드·복지 스웨덴의 교훈과 시사'를 주제로 복지와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펴본다. 2023.04.05 yooksa@newspim.com

그는 "최근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으로 유럽의 경제부국으로 성장한 아일랜드의 더블린시와 산업개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아왔다"며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에서 가장 투자하기 쉬운 곳이 아일랜드라는 설명을 들으면서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도 지난해 전담 투자유치기관인 '서울투자청'을 설립해 서울로 진출하려는 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등 해외기업 유치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또한 금융중심지인 여의도를 영어친화도시로 만들어 해외 기업들이 쉽게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조만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실현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안심소득 시범사업 ▲계층이동 사다리를 만드는 교육지원 플랫폼 '서울런' 운영 ▲주거안전망 구축 ▲사회적 약자들의 생계, 주거, 의료건강, 교육문화, 안전문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을 강화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를 그동안 다져온 정책 기반을 토대로 사람과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