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임직원 봉사단체 '나눔벗봉사단'사회공헌 활동 및 전사적 일회용품 사용자제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탄소중립을 실현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광명도시공사는 임직원 봉사단체 '나눔벗봉사단'사회공헌 활동 및 전사적 일회용품 사용자제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탄소중립을 실현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광명도시공사] 2023.04.03 1141world@newspim.com |
공사 나눔벗봉사단은 지난달 25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지역내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광명시 권역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진행했다.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30일에는 관광객 방문이 많은 도덕산 출렁다리 일대에 무궁화 묘목 총 90여 주를 심어 무궁화 등산로를 조성하고, 나라꽃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 중앙연맹, 광명문화원 등 지역 유관단체가 협력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최근 전사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자제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컵 대신 개인컵 사용 및 이면지 사용, 흑백인쇄를 권장하고 No paper 직원 채용 전형 등 종이 없는 회의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 검토하여 추진하고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내 유관단체 및 시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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