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2일 소회의실에서 '2024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선군 2024년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사진=정선군] 2023.03.22 oneyahwa@newspim.com |
이날 보고회는 최승준 군수 주재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군민들의 행복한 생활 및 관계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재원확보의 체계적·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균형발전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피력하는 등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신규발굴사업은 ▲남면 공공임대주택 건립 270억원 ▲지역활력타운사업 95억원 ▲생활인구 활대를 위한 '고향올래' 10억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30억원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사업 10억원 등이다.
또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101억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95억원 ▲아리랑클러스터 조성 495억원 ▲봉양2 급경사지 붕괴 위험 정비사업 192억원 ▲농촌형 교통모델(버스, 택시)사업 136억원 등 주요 핵심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창의적인 신규사업 적극 발굴 및 주요 핵심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동시에 군정의 새로운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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