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대사증후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13일 시에 따르면 건강관리에 소홀하거나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나트륨 검사, 체지방 측정 등의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운동처방 및 건강교육과 영양 상담을 진행한다.
건강교실은 '어르신을 위한 요통에 좋은 운동', '낙상예방운동' 등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최식순 보건소장은 "올해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며 "시민 다수가 참여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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