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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民日报看两会】工信部部长:2023年中国工业经济有望回升向好

기사입력 : 2023년03월10일 16:03

최종수정 : 2023년03월10일 16:03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0日电 5日上午,中国北京人民大会堂新闻发布厅,十四届全国人大一次会议首场"部长通道"采访活动在这里如期举行。

中国工业和信息化部部长金壮龙走上"部长通道",就推动工业稳增长、提升和改造传统产业、今年5G发展目标和工作重点等热点问题回答记者提问。在他看来,2023年中国工业经济有望回升向好。

中国国家统计局发布数据显示,2月份,中国制造业采购经理指数(PMI)回升至52.6%,高于上月2.5个百分点,并创下2012年5月以来新高。2023年2月20日,在山东烟台华新精密金属材料产业园,一条新建高端线材生产线在进行设备调试。【图片=唐克摄/人民图片】

工业增加值首次突破40万亿元大关,工业在宏观经济大盘中的"压舱石"作用进一步显现。其中,制造业增加值在整个国内生产总值中占27.7%,中国制造业规模连续13年居世界首位……金壮龙在"部长通道"上细数去年中国工业经济发展亮点。

"今年工业经济发展有不少有利因素,疫情防控取得重大决定性胜利,存量政策和增量政策叠加发力,将进一步释放市场主体活力、释放居民消费潜力、释放产业升级动力。"金壮龙表示,今年工业经济有望回升向好,对此我们充满信心。下一步将从促进重点行业增长、加大制造业投资力度、扩大新能源汽车等大宗消费等方面发力,推动工业稳增长。

2023年2月24日,山东省东营市东营区化工产业园区山东神驰化工集团厂区,智能机器人在进行日常安全巡检工作。该设备采用局域网5G技术,搭载多种传感器,实时采集巡检现场图像、声音、红外热像、有毒有害气体及温度数据等信息并进行智能化大数据分析处理及预判预警,有效提升了巡检质量和企业本质安全水平。【图片=刘智峰摄/人民图片】

作为现代化产业体系的基底,传统产业的改造升级直接关乎现代化产业体系建设全局。"中国传统产业体量大,在制造业中占比超过80%。"金壮龙介绍,促进中国传统产业从中低端向中高端迈进,将聚焦高端化,重点实施好产业基础再造工程和重大技术装备攻关工程;瞄准智能化,以智能制造为主攻方向,在重点产业打造一批智能工厂,打造一批智慧供应链;发力绿色化,加快推动钢铁、有色、建材、石化化工等行业实现碳达峰。

近年来,江西省赣州市大力推进5G通信网络基础设施建设,加快5G应用推广,提升信息化服务水平,为服务乡村振兴和数字经济发展提供有力保障。2022年12月10日,移动通信技术人员在江西省赣州蓉江新区赣南大道5G基站测试5G网络信号。【图片=朱海鹏摄/人民图片】

2023年,中国5G发展有何目标?金壮龙回应,进入5G时代,中国已建成全球规模最大、技术最先进的5G网络,在国民经济97个大类中,一半以上实现5G应用。金壮龙表示,在建设方面,今年将新建开通5G基站60万个。应用方面,在实现县县通5G的基础上,继续向工业园区延伸覆盖,预计"十四五"期间将建设1万个以上的5G工厂。研发方面,在总结推广5G经验之余,产学研用集中发力,加强国际合作,加快6G研发。

(稿件摘自《人民日报》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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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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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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