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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대표적 문화 나눔 사업, '천원의 행복'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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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2023 '천원의 행복' 라인업을 발표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천원의 행복'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대극장 공연을 대폭 확대했다. 총 10건의 공연 중 절반인 5건의 공연이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연간 2만 2천여 명의 시민이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해 '천원의 행복' 15주년을 맞아 12월 대극장에서 열린 '조수미 콘서트'로 문화·사회소외계층에게 문화충전 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대극장에서 열리는 21일 공연을 시작으로 대극장 6회, 체임버홀 5회, M씨어터 2회 그리고 S씨어터 3회 공연까지 총 10건, 16회의 알찬 공연이 시민들을 만난다.

또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자립청소년이나 어린이, 노년층 등 문화·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석'을 확대한다. 객석 일부를 '행복나눔석'으로 할애하는 기존의 방식과 더불어 전석을 '행복나눔석'으로 운영하는 공연을 4회 기획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시민의 일상 속으로 풍덩! 삶과 예술의 교두보가 될 '천원의 행복'

2007년 첫 선 이후 지금까지 36만 명이 넘는 시민이 관람한 '천원의 행복'은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문화나눔 사업이다. 파격적인 티켓 가격은 물론 양질의 공연을 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춘 장수 프로그램으로 관객뿐 아니라 참여 아티스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15주년을 맞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천원의 행복'은 올해 사업을 더욱 확장한다. 시민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한 번쯤은 보고 싶은 공연,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공연으로 재도약할 '천원의 행복'이 천만 시민에게 예술로 더욱 행복해지는 일상을 선사한다.

◆4개의 공연장 강점을 보여줄 무대 구성

'천원의 행복'은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가진 4개의 공연장을 모두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과 더불어 공연장별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한다.

어떤 무대든 소화 가능한 대극장에서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발레와 뮤지컬 갈라 공연, 영화음악과 대중음악 등 규모 있는 구성의 6회 공연이, 클래식 음악의 사운드를 명징하게 들려줄 체임버홀에서는 5번의 실내악 무대가 펼쳐진다. 극의몰입감을 높여줄 M씨어터에서는 2회의 마당놀이가, 실험적인 공연이 가능한 S씨어터에서는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넌버벌(non-verbal) 음악극과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대중가수의 무대도 3회 예정돼 있다.

[사진=세종문화회관]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천원의 행복'

암 경험자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암 발병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은 '고잉 온 콘서트'가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의 후원으로 이번 달 21일 대극장에서 올해 '천원의 행복'의 포문을 연다.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와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이 출연하며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한다. 관람티켓은 3일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4월 25일에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봄밤의 클래식 카페''가 체임버홀에서 플러스 챔버 그룹의 연주로 마련된다.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6명의 연주자가 꾸미는무대로 봄밤에 어울리는 왈츠, 탱고 등 춤을 주제로 나라별 여행을 떠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S씨어터에서는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극단 '벼랑끝날다'의 넌버벌(non-verbal) '음악극 빨간 코 광대야 놀자! '더 클라운''이 펼쳐진다. 14명의 광대와 4명의 악대가 출연하며, 말하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7월에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공연 '널 위해 준비했어! '10CM x 선우정아''가 열린다. 7월 첫 번째 일요일 저녁, 이제 성인으로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디딜 친구들을 위해 같이 즐기고 함께 나아가는 의미 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사진=세종문화회관] 

8월에는 두 번의 '천원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 신한음악상을 수상한 클래식 음악분야 유망주들의 연주회 'S-Classic Week'가 8월 16일부터 나흘간 체임버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9일 대극장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의 영화와 클래식'' 은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유명 OST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공연으로, 배우 김석훈이 사회를 맡는다.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9월에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해설로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심청' 등 유명 발레 작품을 갈라로 만나보는 '스페셜 갈라'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10월 5일에는 마당놀이를 탄생시킨 김성녀가 마당놀이 대표작의 주요 장면들을 선보이는 '김성녀의 마당놀이'를 M씨어터에 올린다. 두 공연 모두 1일 2회 공연으로, 첫 회공연 전석을 '행복나눔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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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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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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