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40여 일 앞두고 MZ세대 청년들과 정원박람회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청년톡톡 토크쇼'를 개최했다.
13일 박람조직위에 따르면 '청년톡톡 토크쇼'는 노관규 이사장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10여 명이 소통하는 참여형 토크쇼로 박은영 아나운서와 초마드, 쏭지, MC배 등 다양한 청년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청년톡톡 토크쇼 [사진=순천시] 2023.02.13 ojg2340@newspim.com |
노 이사장이 직접 청년들의 질문을 들어보고 솔직한 답변을 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MZ세대가 바라보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MZ세대 신조어를 활용한 순천만정원카드와 청년들의 Pick- 빅체인지 10, 극한 밸런스 게임 등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구성한 콘텐츠로 출연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노관규 이사장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박람회를 바라볼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와서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정원을 보여 드리겠다"고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유튜버 초마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순천과 정원박람회에 관한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며 "2023정원박람회가 너무 기대된다. 4월에 박람회가 시작되면 꼭 방문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 톡톡' 토크쇼 영상은 각 인플루언서 SNS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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