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대비 반값 수준의 무약정·자율 요금제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신협중앙회는 한국케이블텔레콤과 제휴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
'신협 알뜰폰 요금제'는 총 6종의 4세대(4G·LTE) 요금제로 넉넉한 서비스 제공량과 초저가 요금을 자랑한다. 이동통신 3사 대비 반값 수준으로 무약정·자율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월 1만7600원의 요금에 7GB의 기본데이터와 무제한 데이터(1Mbps)·통화·문자가 제공되는 ▲신협 완전마음껏7GB+가 있다.
이 외에도 월 3만5200원에 기본데이터 11GB와 무제한 데이터(3Mbps)· 통화·문자가 제공되는 ▲신협 완전마음껏 11GB++, 월 1만5400원으로 무제한 통화·문자와 1.5GB의 데이터를 이용 가능한 ▲신협 통화마음껏 1.5GB, 요금에 따라 통화, 문자, 데이터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신협(300분·6GB) ▲신협(100분·10GB) ▲신협(300분·10GB)을 각각 월 6000원, 월 7990원, 월 8990원에 판매한다.
신협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제와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으로 조합원들의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알뜰폰을 판매하는 신협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tplus)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강형민 신협 경영지원본부장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하는 요금제로 조합원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