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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财长:经济复苏步伐有望下半年提速

기사입력 : 2023년02월01일 11:09

최종수정 : 2023년02월01일 11:09

纽斯频通讯社世宗2月1日电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1月31日会见国际货币基金组织(IMF)第一副总裁吉塔·戈皮纳特(Gita Gopinath)时称,整体上认同IMF对世界经济的分析。韩国经济虽将在上半年陷入困境,但下半年将乘着世界经济复苏东风,加快复苏步伐。

1月31日,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右)在首尔会见国际货币基金组织(IMF)第一副总裁吉塔·戈皮纳特(Gita Gopinath)。【图片=企划财政部提供】

秋庆镐当天在政府首尔办公大楼会见到访的IMF第一副总裁戈皮纳特,就IMF当天发布的《世界经济展望(WEO)》等交换了意见。

戈皮纳特表示,预计今年的世界经济依然低迷,但主要国家内需稳固、中国经济复苏以及欧洲温暖的天气等让我们将今年世界经济预期设定在2.9%,较去年10月上调0.2个百分点。

就物价问题,她说,我们认为消费者物价指数已经过峰,今年的物价有望出现拐点。韩国维持了财政和货币政策之间的一惯性,尤其是当前金融和外汇稳健,即便去年出现短时间的市场波动,但政府同有关机构通力配合,快速稳定了市场情绪。韩国经济未来将面临的挑战是如何应对中长期人口结构转变等问题。

秋庆镐表示,韩国以维持稳固的财政结构和管控家庭负债在适当区间为基础,为搞活以民间为中心的出口和投资、提高增长潜能,正在推进劳动、年金(养老金)和教育改革,借此确保经济增长动能。同时,政府也同时推进气候变化等未来议题的政策。

秋庆镐补充道,韩国经济虽将在上半年陷入困境,但下半年将乘着世界经济复苏东风,加快复苏步伐。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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