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아톤, 2023 상반기 채용연계 인턴십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2023년01월26일 10:23

최종수정 : 2023년01월26일 10:23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대표이사 김종서)이 2023년 상반기 개발부문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프론트/서버, ▲클라이언트 부문이다. 합격자는 3개월 간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며 일정 기준의 평가를 거쳐 정규 신입사원으로 전환된다. 아톤은 인턴십 기간동안 자체 개발한 멘토링 및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문 핀테크 직무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다. 잡코리아, 사람인을 통해 2월5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무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번 채용 연계형 인턴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핀테크를 포함한 IT 직군에서 채용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지만 아톤은 자체적인 전문 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입 인재채용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톤은 인센티브 제도와 직무교육 제도를 비롯해 무료 점심 케이터링 및 사내 카페테리아, 유연근무제 등 주니어 인재를 겨냥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 도입 중이다.

김종서 아톤 대표이사는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 한파에도 아톤은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개인이 무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아톤을 비롯해 국내 핀테크산업 전체의 성장으로 발현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톤은 은행과 증권사 등 최고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금융권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보안 솔루션과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ssup8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배 나온 오빠' 김혜란 공개 경고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사진)이 SNS에서 배우자를 '배 나온 오빠'로 지칭한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언행에 주의할 것을 공개 경고했다. 김혜란 대변인 [사진=SNS갈무리]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 원외 무관하게 당 인사들은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혜란 대변인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올렸다. 김 대변인은 이 글에서 배우자를 '오빠'로 지칭하며 괄호로 '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라고 적었다. 이에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의 '오빠'가 연상된다며 '김 여사를 조롱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추 원내대표는 "당내에 갈등과 분열을 유발할 수 있는 그런 언행에 대해 좋아할 사람은 바로 민주당 등 야당이다. 그들만 좋아하고 박수칠 일"이라고 지적했다. donglee@newspim.com 2024-10-20 18:27
사진
'위고비' 상륙…소비자가 70만원 전망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위고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날부터 병의원과 약국을 상대로 위고비 주문을 받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07 mj72284@newspim.com 쥴릭파마코리아는 위고비의 국내 공급가를 37만2025원(4주분 기준)으로 책정했다. 펜 형태의 주사제 1개를 주 1회씩 한 달간 총 4회 맞아야 한다. 위고비 용량은 0.25mg, 0.5mg, 1mg, 1.7mg, 2.4mg 등 5개로 구성됐으며 용량별 공급가는 같다. 주 1회 0.25㎎ 투약을 시작해 16주가 경과하면 주 1회 2.4㎎까지 단계적으로 증량할 수 있다. 다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제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공급가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 4주 투약분 기준 소비자 가격은 월 최대 7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의 주 성분은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다. GLP-1는 식사 후 분비돼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데, 세마글루타이드가 GLP-1 수용체를 자극해 식욕을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도록 해 섭취량을 줄여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것이다. 위고비는 당초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식욕 억제와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면서 비만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앞서 노보 노디스크가 출시한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는 56주 임상에서 평균 7.5% 감량 효과를 나타낸 반면, 위고비는 임상시험 결과 68주 투약에서 약 15%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 또 삭센다는 매일 1회 투여해야 하지만 위고비는 주 1회 투여로 반감기가 길어 편리성이 높다. 위고비는 일론 머스크 해외에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들이 투약한 약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빚어진 만큼 국내에서도 당분간 구매 대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상 시험 결과 위고비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설사, 변비 등이 보고 됐다. 식약처는 위고비를 비만치료제 허가 범위 내엣 사용하되 부작용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sykim@newspim.com 2024-10-15 14:5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