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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반도체주 주도 속 미 주가 선물 상승...마이크론·샌디스크·PNC파이낸셜↑ VS JB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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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재부각…AI 수요 신뢰 유지
미 증시, 주간 기준으론 소폭 하락 전망
"조심스러운 상승 국면…실적이 관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에서 4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반도체주가 다시 시장을 주도하면서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했다.

변동성이 이어지는 장세 속에서도 인공지능(AI) 수요를 축으로 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신뢰가 재확인되며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1시)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전장 대비 11.75포인트(0.17%) 오른 6993.50에 거래됐고 나스닥100 선물은 125.25포인트(0.49%) 상승한 2만5831.00를 나타냈다. 다우 선물은 18.00포인트(0.04%) 전진한 4만9657.00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반도체주 재부각…AI 수요 신뢰 유지

이날 선물시장에서는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마이크론(MU) ▲웨스턴디지털(WDC) ▲씨게이트(STX) ▲샌디스크(SNDK)는 3~5% 상승하며 올해 들어 이어진 랠리를 확장했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이날 1.8% 오르며 연초 이후 상승률이 약 12%에 달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 지수가 1.2% 오르는 데 그친 것과 대비된다. 대형 기술주 일부에서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자금이 소형주·소재·산업재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도, AI 주도 반도체 수요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는 견고하다는 평가다.

◆ 주간 기준으론 소폭 하락 전망

다만 미국 증시는 주간 기준으로는 소폭 하락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 S&P500 지수와 다우지수는 주 초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상승 흐름이 둔화됐다. S&P500 지수는 심리적·기술적 저항선으로 거론되는 7000선까지 약 60포인트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주 시장을 압박한 요인으로는 신용카드 금리를 1년간 10%로 제한하는 방안이 거론되며 금융주 전반이 약세를 보인 점이 꼽힌다. 대형 은행들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업종 지수는 10월 이후 최악의 주간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법무부가 자신에 대한 형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도 시장 불확실성을 키웠다.

마이크론 로고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 로이터 뉴스핌]

◆ "조심스러운 상승 국면…실적이 관건"

이번 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은 연준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을 강화했다. LSEG에 따르면 시장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확신하고 있으며, 0.25%포인트 인하는 7월에야 반영돼 있다.

XS닷컴의 린 트란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S&P500은 신중한 방식으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조심스러운 상승 편향을 동반한 횡보이며, 추가 상승 여부는 기업 실적의 실질적인 성장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정된 미셸 보먼,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의 발언은 이달 말 FOMC를 앞두고 정책 기조를 가늠할 단서로 주목받고 있다.

◆ 개별 종목 희비…실적 시즌 본격화

개별 종목으로는 미국 물류업체 ▲J.B.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JBHT)가 분기 매출 감소를 발표하며 개장 전 주가가 약 4% 하락했다. 반면 ▲PNC 파이낸셜 서비스(PNC)는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며 주가가 3%대 상승했다.

오는 19일 월요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를 맞아 미 증시가 휴장하지만, 다음 주 넷플릭스(NFLX), 존슨앤드존슨(JNJ), 인텔(INTC)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실적 시즌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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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억 의혹' 강선우·김경 영장 신청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공천헌금 1억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국회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강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김 전 시의원에 대해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강선우 무소속 국회의원, 김경 전 서울시의원 [사진=뉴스핌 DB] 경찰은 구속영장에 뇌물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판례를 검토한 결과 정당 공천은 자발적 조직 내부 의사결정으로 이번 의혹은 뇌물죄 구성 요건인 공무가 아닌 당무에 해당한다고 봤다. 다만 경찰은 추가 조사 등을 통해 두 사람을 검찰에 최종 송치할 때는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시의원은 네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다. 현재 공천헌금 수수 당시 상황 등에 대한 두 사람의 진술은 엇갈리고 있다.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강 의원이 현역 의원이라는 점이 중요 변수로 꼽힌다. 헌법 제44조에 따라 경찰은 현역 의원을 회기 중에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할 수 없다. 검찰이 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체포동의안은 국회에 제출된 뒤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자동 보고된다. 이후 24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72시간 이내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3일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불체포특권을 유지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gdy10@newspim.com 2026-0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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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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