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5개 구청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소통행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2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 행사장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2.12.18 |
홍 시장은 2월 1일 의창구를 시작으로 5개 구의 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것이며, 이후 국민운동단체, 봉사단체 등 관변 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소통과 공감행정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을 예정이다.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개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 등 2023년 주요 사업과 각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화에서 제기되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해 빠른 시일 내에 해소 또는 대안을 만들어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각 실국소장, 구청장, 읍면동장도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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