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협력 디지털 교육 실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 새싹 캠프'에 초·중·고교생이 3만명 넘게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은 민·관·학 협력으로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90개의 대학·기업·공공기관에서 160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초·중·고교생은 본인의 학년, 개인의 수준·흥미, 원하는 일정·장소 등을 고려해 무료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디지털새싹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캠프는 민·관·학이 협업하여 전국 단위로 처음 실행되는 교육사업"이라며 "향후 돌봄·방과 후 과정, 자유학기제 등과도 연계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디지털 체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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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이랜서 주관 집합형 캠프 전경/제공=교육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3.01.19 wideope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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