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목요일인 12일은 낮부터 제주도에, 저녁부터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오는 13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1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밤부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동시에 발령 중인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 전광판에 미세먼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2023.01.09 mironj19@newspim.com |
전국이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낮부터,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은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도에는 50~80mm, 전라, 경남에서는 30~60mm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9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세종·충북·충남 등 중서부 지역에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5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20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2.0m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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