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영상 놀이 플랫폼 '페이스플레이(FACEPLAY)'의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이스플레이는 영상 콘텐츠 제작, 공유, 스트리밍이 가능한 서비스다. 넥슨은 시범 서비스의 오픈 콘텐츠로 ▲ 인공지능 및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외형과 배경을 꾸밀 수 있는 '페르소나' ▲ 최대 8인이 동시 접속해 숏폼, 상황극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드라마박스' ▲ 가상의 뉴스룸과 오디션룸 등에서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메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태 페이스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페이스플레이는 누구라도 쉽게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며 "놀이의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재미가 영상에 담겨 자연스럽게 화제성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다른 이용자에게 보는 재미까지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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