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위니(WINNI)'가 지난 1일 열린 '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에서 메타버스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는 스타튜브가 주관하고 한국셀럽협회와 한국M&A진흥협회가 주최한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셀럽을 ▲ 그리너스 혁신 ▲ 뉴미디어 혁신 ▲ 루키스트 혁신 ▲ 케이스타 혁신 ▲ 메타버스 혁신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위니가 수상한 메타버스 혁신 부문은 버추얼 공간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 낸 셀럽에게 주어지는 부문상이다. 위니는 올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팬들을 비롯한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게임을 넘어 스포츠,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와 협업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플루언서 위니(오른쪽)가 지난 1일 열린 '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에서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크래프톤] |
위니는 지난 10월 메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크리에이터스 오브 투모로우(Creators of Tomorrow)'의 한국 대표 중 1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에서 수상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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