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모자·마스크세트·과자 선물 전달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김건희 여사가 해외순방 도중에 만났던 캄보디아 환아 '로타'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 여사님이 캄보디아 순방 때 만난 선천성 심장병 환아 로타가 우리 지역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서울아산병원에 '불우환자 지원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배현진 페이스북 캡쳐] 2022.12.23 taehun02@newspim.com |
배 의원은 "매년 병원비 부족한 소아병동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어 크리스마스 전 작은 정성을 보내는데, 오늘 방문하는 김에 로타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빨리 건강해져서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에 야구 모자와 마스크세트, 맛있는 과자종합선물세트를 병원관계자를 통해 전달했다"며 "로타가 건강해지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배현진 의원실과 송파 가족이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캄보디아어로 '빨리 회복되길 바라'라고 썼다"며 "로타가 우리 송파에서 건강해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배 의원은 로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뒤 서울아산병원에 '불우환자 지원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환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배현진 페이스북 캡쳐] 2022.12.23 taehun02@newspim.com |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