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별빛고운카드 출시 3주년·법정문화도시 선정 기념 등의 일환으로 단종어진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종어진 영월별빛고운카드.[사진=영월군청] 2022.12.22 onemoregive@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영월별빛고운카드의 단종어진 카드는 출시 3주년 및 법정문화도시 선정 기념, 단종어진의 선현정부표준영정 제100호 지정 등에 따라 제작, 지역주민의 역사의식 함양 및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를 담았다.
영월군은 지난 2019년 11월 30일 강원도 최초 카드형 지역화폐를 출시해 2020년 321억원, 2021년 415억원,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2022년 11월 현재까지 620억원을 발행했다.
또한 일일사용량이 1억7800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영월군은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감액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인센티브 지급률은 당초 10%에서 5%로, 연간 한도액은 7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월 한도액은 10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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