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롯데시네마, 아바타 최적관 '월수플' 별별SEAT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2년12월21일 10:04

최종수정 : 2022년12월21일 10:0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별별SEAT'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롯데시네마가 지향하는 '컬처스퀘어(Cuture Square)'의 첫 시작, 월드타워 SUPER PLEX가 리뉴얼 오픈을 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용 관람객들의 다양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사진=롯데시네마] 

압도적인 'ULTRA SCREEN', 'Dolby Atmos 사운드' 등 영화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기술 측면의 리뷰와 함께 '월수플'에서는 3시간이 넘는 '아바타: 물의길'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후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관람에 방해 없는 시간을 보냈다.", "팔다리 쭉 뻗고 볼 수있고, 앞뒤 공간이 너무 넓어서 좋았다", "영화관 입장에서 많은 좌석을 포기하고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신경을 쓴 모습이 많이 보였다" 등의 호평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월수플'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더 많은 좌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월수플' 좌석은 몰입에 최적화된 프라이빗 부스형 좌석 ▲스튜디오, 덴마크 최고의 럭셔리 리클라이너와 파티션 및 테이블이 비치된 ▲스위트, 넉넉하고 편안한 고급 컴포트 리클라이너 ▲스탠다드, 최적의 자세로 누워서 즐기는 ▲소파베드, 폴리몰리 빈백과 풋스툴, 전용 사이드 테이블이 비치된 ▲빈백 좌석으로 총 5가지 SEAT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21일부터 오는 23년 1월 말까지 '월수플'의 5가지 타입 좌석 중 3가지 이상 스페셜 좌석을 이용하고 응모하면 '월수플'의 프라이빗 부스형 좌석 '스튜디오' 이용권을 증정한다. 좌석별 '별별SEAT'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마케팅팀 이소희 팀장은 "그동안 PLF(Premium Large Format)의 포인트는 스크린과 사운드에 집중했다면 '월수플'은 좌석까지 겸비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상영관이다."라며 "완벽한 몰입이 가능한 '월수플'에서 3시간이 넘는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한다면 분명 나비족과 함께 아름다운 영화 속 배경을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감원, 고려아연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이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는지 불공정 거래 조사에 착수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서울 본원에서 열린 현안 간담회에서 함용일 부원장은 "(고려아연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짓 누락사항 없이 충실하게 알리는 공시 기본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 개연성이 있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조사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 취할 예정이다"고 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고려아연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에 관여한 미래에셋증권 현장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리핑을 위해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10.31 mironj19@newspim.com 금감원이 집중하는 부분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과정에서의 법 위반 여부다. 만약 고려아연 이사진이 공개매수를 결의한 시점에서 이후의 유상증자 계획까지 알고 있었는데도 공개매수 신고서에 해당 내용을 누락했다면 문제라는 인식이다.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신고서에서 유상증자 예정 내용이 없었다는 점을 중요한 정보 누락으로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존주주들이 대규모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공개매수 의사결정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부정거래에 해당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고려아연 공개매수 사무 취급을 한 증권사와 유상증자를 모집 주선한 증권사는 모두 미래에셋증권으로 같다. 따라서 시기가 겹치므로 이를 독립적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증권도 2개의 사안을 모두 알았을 수 있다는 의심이다. 이는 현재 현장 검사 중으로 확실한 내용은 조사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함 부원장은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모집 주선자로 돼 있어 주관사로 하는 거보다는 민사적 책임이 덜하겠으나, 부정거래가 성립된다면 자본시장법상 증권사는 불법 행위 알고도 눈 감는 걸 못하게 돼 있으므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의 최근 유상증자와 관련해서는 "시장 불안을 충분히 인식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충실 여부를 점검해 증자의 목적, 배경, 주주에 미치는 영향, 공개매수 시 밝힌 목적에 부합하는지, 투명 공시 여부 등을 확인해 유상증자를 동시에 추진한 경위 등을 살피고 위계 부정거래 등의 위법행위 파악 시 관련 증권사에 대해서도 엄중히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심사는 법정 검토기간인 10일 이내에 진행되며, 필요시 감독당국의 정정 요구도 가능하다. 현재 분위기로는 정정신고요구가 불가피해 유상증자 시기가 늦춰지거나 극단적으로는 유상증자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longinus@newspim.com   2024-10-31 17:42
사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