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6일 전북 김제시 영농조합법인 지평선농부들에서 박지현 사장, 정성주 김제시장,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지평선농부들 하상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김제시 사회적경제조직 3곳에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품은 전기안전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00만원과 한솔테크닉스에서 기부한 모듈을 활용해 총 21kW의 태양광발전설비다.
박지현 사장(왼쪽 세번째), 정성주 시장(오른쪽 두번째) 하상재 대표(오른쪽 세번째) 등과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들이 현판식후 기념촬영했다[사진=전기안전공사]2022.12.16 lbs0964@newspim.com |
전기안전공사는 최근 3년간 농촌에 기반을 둔 마을기업, 영농법인 등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로 보급하는 등 2억원 규모의 설비 지원으로 사업장의 생산관리비 절감을 이끌어왔다.
박지현 사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농촌지역 태양광발전설비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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