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독도에 6일 오후 3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경북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와 경북북동산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이 강하게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상청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오는 8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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