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윤하‧소남영‧김영주·강정구·최선자·김산수 의원과 도시주택국장,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주상복합 건축 시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의회가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과 관련해 지역 주민 등과 논의를 가졌다[사진=평택시의회]2022.12.03 krg0404@newspim.com |
간담회는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과 관련한 지역 주민의 의견 및 민원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이주 및 보상 문제 등과 관련해 시행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윤하‧소남영 의원은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 시에 주상복합 등 대규모 건축이 필요하지만 기존 거주 주민의 이주 문제 등과 관련한 대책 마련은 확실히 해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도 향후 지역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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