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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总理APEC峰会呼吁转型绿色经济寻新商机

기사입력 : 2022년11월21일 08:52

최종수정 : 2022년11월21일 08:52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1日电 韩国国务总理韩悳洙结束4天的亚太经合组织(APEC)峰会,于20日从泰国曼谷返回韩国。

资料图:韩国国务总理韩悳洙。【图片=纽斯频通讯社】

会议期间,韩悳洙呼吁各国应努力维护供应链稳定、应对气候变化、维护多边主义。韩悳洙还与美日领导人谴责朝鲜发射洲际弹道导弹(ICBM),并将与国际社会共同应对。

在APEC第一阶段会议,韩悳洙向与会各国介绍了韩国的可持续发展政策并表示,为创造平等、包容、可持续的增长,应加强对社会弱势群体的支援力度,转换至绿色经济,寻找全新商机。

韩悳洙表示,新冠疫情和高物价进一步加重社会弱势群体的负担,韩国政府在保持财政稳健的同时,加强构建社会安全网,扩大对低收入家庭的保护力度。韩国通过向小工商业者和中小企业提供支援,为向碳中和贡献力量创造条件。

在第二阶段会议上,韩悳洙强调以世贸组织(WTO)为首,加强多边贸易体系的重要性。应韩方提议,APEC领导人宣言写入"我们支持为打造开放、稳定、有韧性的供应链,以及加强供应链连接付出的努力"这一内容。

尤其是朝鲜在APCE峰会期间向东部海域发射洲际弹道导弹,韩悳洙总理予以强烈谴责,并同美国、日本、加拿大、澳大利亚、新西兰领导人召开紧急闭门会议,讨论应对朝鲜挑衅。

韩悳洙不忘向各国领导人积极宣传釜山申办2030世博会。他同法国、沙特等受邀国举行闭门会议和工作午餐并表示,为了在经济困难下增进包容增长,应通过结构性改革改善经济体系,使中小企业成为改革主力军。

另外,韩悳洙还分别同新西兰、秘鲁和巴布亚新几内亚领导人举行双边会谈,就加强双边合作方案深入交换了意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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