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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媒体组织:总统府不准MBC记者随尹锡悦出访为"打压舆论"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15:28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15:28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0日电 韩国总统尹锡悦将于11日出访东南亚参加国际会议,总统府不准MBC电视台跑口记者随行引发一片哗然。媒体组织要求尹锡悦立即停止打压舆论这一违宪行为。总统府各媒体跑口记者团也决定积极响应。

资料图:韩国首尔龙山总统府。【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舆论劳动组合、韩国记者协会、电视记者联合会、韩国视频记者协会以及韩国PD联合会10日在首尔市龙山总统府附近举行记者会,要求尹锡悦立即停止压制舆论的违宪行为。

全国舆论劳动组合委员长尹昌铉(音)表示,总统专机非私人空间,在专机上的所有行为都是公共监督对象,民主社会的基本是接受媒体采访和监督。

尹昌铉指出,尹锡悦正利用总统职权向出访随行跑口媒体进行私人报复。这是对媒体自由的挑战,也威胁民主主义基本秩序。应罢免导致出现这种荒唐局面的所有总统府负责人。

相关媒体组织当天上午发表紧急共同声明称,总统府不准特定媒体跑口记者随尹锡悦总统出访东南亚的行为,是韩国宪政史上绝无仅有的针对舆论采取的打压暴行。

总统府各媒体跑口记者团当天也举行全体会议,决定积极响应。据悉,组织内部正讨论发表共同声明、抵制采访等应对方案。

韩国总统府9日对外表示,不准MBC电视台跑口记者随尹锡悦总统搭乘专机出访东南亚。

总统府称,鉴于MBC近来反复歪曲报道,总统府不得不采取措施。MBC方面随后发表立场称,总统府此举为打压舆论。

尹锡悦总统10日上午面对媒体记者表示,总统使用国民缴纳的税款出访是为了给国家带来利益,也是向媒体记者在采访外交安全等焦点问题上提供便利。希望从这个角度出发,理解总统府的决定。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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