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컨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붉은사막, 내년 하반기 개발 완료"

기사입력 : 2022년11월09일 08:52

최종수정 : 2022년11월09일 08: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기대작 '붉은사막'의 개발 완료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정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9일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붉은 사막에 대한 파트너들의 피드백과 관련해 펄어비스는 지난 여름부터 거의 매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PPT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붉은사막이 펄어비스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시장과 같은 수준의 게임인지를 검증하는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 "회사 내부적인 어떤 걱정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파트너사들은 펄어비스에게 굉장히 많은 호평을 해줬고 특별히 회사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블랙 스페이스 엔진에 대한 퀄리티에 대해서 굉장히 놀라워하고 있다"며 "블랙 스페이스 엔진을 통해서 구현한 차별화된 액션과 광활한 배경, NPC와의 풍부한 상호 작용 등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파트너사들의 기대 이상의 반응과 피드백으로 자신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사진=펄어비스]

아울러 "주요한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굉장히 빈번하게 자주 방문해서 펄어비스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회사가 앞으로도 출시전까지 더욱 완성도를 끌어올려 전 세계 유수의 제작사들과 견줄 만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회사의 자신감과 달리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굉장히 높다고 이해하고 있다. 멀지 않은 시간에 영상을 통해서 보여주겠지만 이제 게임의 완성까지 정말 시간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붉은사막은) 내년 하반기 중 회사가 개발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며 "다만 출시일은 시장 상황이나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는 확정이 되는 대로 다시 한 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