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LPGA] 여고생 김민솔·티티쿨, 상위권 유지...고진영 '최하위'

기사입력 : 2022년10월21일 18:11

최종수정 : 2022년10월21일 18: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여고생 김민솔이 선두권을 유지, '신인상'이 유력한 아타야 티티쿨(19·태국)과 함께 공동2위에 자리했다.

연이틀 2위에 위치한 16세 김민솔. [사진= BMW코리아]

김민솔(16·수성방통고)은 2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6647야드)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1개와 함께 버디3개, 보기2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민솔은 티티쿨(통산2승)과 함께 공동2위를 했다. 2타차 선두(12언더파 132타)는 미국 교포 안드레아 리다. 올 9월에 포틀랜드 클래식 첫 우승한 리는 통산2승을 노린다.

아마추어 때 세계 랭킹 1위를 하고 프로로 전향한 안드레아 리는 "(그동안 성적이 안좋아) 인내심을 많이 기른 것 같다. 작년에는 경기가 마음처럼 안 풀리면 짜증이 났었는데, 인내심 갖고 언젠간 결과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골프를 치려고 노력하고, 제 자신을 더 믿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첫날 8타를 줄인 김민솔은 둘쨋날에도 2타를 줄여 이틀연속 2위를 지켰다. 김민솔은 지난 7월 블루원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한 선수로 대한골프협회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최혜진은 이글 등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사진= BMW코리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중간합계 8언더파로 홍예은과 공동5위, 최혜진과 김효주는 6언더파로 공동8위에 포진했다. 최혜진은 둘쨋날 버디5개와 보기2개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와는 6타차다.

최혜진은 "후반에 샷이글이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에서 경기하다가 1년동안 미국에서 경기를 하니 팬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없어 아쉬웠다. 한국에서 경기를 하니 제가 잘 안풀렸을 때도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그 덕분에 힘을 내서 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게 되는 것 같고, 더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최운정과 김아림은 공동11위(5언더파), 지은희는 공동17위(4언더파), 김세영은 공동24위(3언더파)를 했다.

박성현과 안나린은 1언더파로 공동36위, '세계1위' 고진영은 15오버파로 최하위인 78위를 기록했다. 이틀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세계2위' 티티쿨은 통산3승 가능성과 함께 1위 등극까지 바라보게됐다.

고진영은 손목 부상 후유증으로 성적이 좋지 못했다. [사진= BMW코리아]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