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최연소 3승 도전' 김주형, 첫날 선두와 6타차 '무난'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17:16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17: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조 챔피언십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주형이 'PGA 최연소 3승' 도전 첫날 무난한 출발을 했다.

20세 3개월의 나이로 PGA 2승을 해낸 김주형이 첫날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스무살 김주형(CJ대한통운)은 13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첫날 버디4개와 보기4개로 이븐파를 쳤다.

이븐파 70타로 공동29위를 한 김주형과 단독선두 브렌던 스틸(미국·6언더파 64타)과는 6타 차다.

김주형은 올 8월 2021~2022시즌 정규 투어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특별 임시 회원으로 우승후 10월10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통산2승을 해냈다.

2개월 만에 다시 트로피를 거머쥔 김주형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20세 9개월에 2승을 달성한 최연소 기록을 6개월 차이(20세 3개월)로 경신한 후 이 대회에 나섰다.

이날 김주형은 그린 적중률 66.67%, 페어웨이 안착률은 61.54%,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75야드를 보였다.

2승을 달성한 김주형은 PGA를 통해 "우승을 한번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두 번이 어려운 것이기에 두 번째 우승이 조금 더 특별했던 것 같다. 두 번 우승하는 것은 내게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타이거의 기록을 깬 것은 너무 큰 영광이다"라며 "여러 환경에서 자라고,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것을 꿈꿔왔던 것도 성공의 비결인 것 같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면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대회에 나선 임성재(24)와 김시우(27), 이경훈(31)은 나란히 공동41위(1오버파)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