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노인복지관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후원으로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오늘이 더 좋은날! 2022년 경로축제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의 길놀이 열음식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대금과 판소리, 한국무용공연를 2부 풍선터트리기와 엉덩이흔들기공게임, 알까기, 청춘 포토존, 네일아트, 먹거리, 돋보기 지원(레옹안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진우 관장은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는 시기에 가장 많이 힘들었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할 수 있어 참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롯데케미칼과 LG화학, 레옹안경, 자원봉사자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